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빈 가슴에 희망이 한 잎 두 잎 내려
더미로 숨쉬고 있다
굽어가는 어깨를 들썩이고
처진 횡격막을 넓힐 때마다
희망더미는 커지고
세상살이에 가끔은 새가슴되어 두근거리면
익어 가는 희망의 숨결이 고요히 새어나간다
지금, 희망이 발효되고 있다
살다가 알게 된 것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