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챗 GPT 질문의 기술

함께 성장 미나리 클럽 소회 포함

by Minhyo


일요일 안국 10시에 독서모임을 하러 다녀왔다. 오늘의 주제가 된 책은 돈이 된다는 말의 법칙과, 생각의 연금술 두 가지였다. 모임에서 굉장한 인사이트들이 많이 나와서 나도 여기에 적어보려고 한다. small habits이 유행이다. 이 부분을 어떤 식으로 체화해야 할지 나도 한 때는 막막했던 적이 있었는데, 예를 들어서 내가 유튜브 100만을 목표로 한다. 그러면 일단 100만이 되기 전, 50만이 되어야 하고 그전에 30만, 10만 5만 1만, 5천 명 그리고 3천 명 천명 이렇게 달성을 해야 한다. 나는 현재 구독자수가 1161 명이기에 나의 다음 목표는 3천 명에 해당한다. 큰 한방도 좋지만 현재 내가 가장 할 수 있는 것들과 좋은 가치들을 롱폼에 실어야겠다는 생각도 들었다. 그리고 그것들을 최소 주 1회로 발행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렇게 끈기 있게 실천하다 보면 알고리즘도 타고 나도 방향을 맞춰서 채널운영을 해 나갈 것이고, 그렇게 원하는 목표를 달성하게 될 것이다. 그리고 그 목표 안에서 분명 컨디 나도 노력할 것이다. 이전까지 그렇게 살아왔듯이 말이다.



오늘 모임에서 많은 분들은 재능에 대해서 이야기해 주었다. 사람이 타고난 재능이 있다는 것이다. 얼굴, 몸, 목소리, 연륜, 청춘 각자가 가진 재능의 깊이와 범주가 너무 다르기 때문에 이것들을 발견하고 지속하는 연습을 해야 한다는 것이 결론이었고, 그 결론 안에서 모든 사람이 이야기하는 자신의 재능을 유지하는 하는 것 또한 노력의 영역이라고 이야기하였다. 모임에서 한 분이 이야기해 주신 나의 재능으로는 정리와 듣는 능력이라고 이야기해 주셨다. 이것들을 더욱더 발전시키기 위해서 앞으로도 잘 들을 것이고, 잘 듣기 위해서 최소한의 배경지식을 습득해야겠다고 느꼈다. 사실 잘 들으려면 잘 알아야 한다. 모든 분들이 일하고 있는 업계가 다르기 때문에 업계용어가 나오면 내 두뇌는 엄청 빠르게 회전해서 그 단어를 알고 있는지 확인한다. 모를 경우 과감하게 배재해 버리는데, 애매하게 알 경우가 문제이다. 결국 대화가 된다는 것은 사람과 사람 간의 알고 있는 배경지식 정도가 얼마나 일치하느냐라고 이야기할 수도 있다. 대기업의 회장님이 이야기하는 인사이트가 1인 기업에게 와닿지 않을 수 있고, 대학교수의 공부법이 유치원생에게는 와닿지 않는다. 인간은 자신이 경험한 범주 내에서 내용을 이해할 수 있으며 결국은 한 계단 한 계단 전부 거쳐야 알아들을 수 있다.

자, 결국 끊임없이 learning의 단계인 것이다.


오늘 모임에서 소상공인 대출관련한 이야기가 나왔었다. 정부가 3천만 원을 대출해 주면 이 대출의 용도가 다른 곳으로 새어나가지 않기 위해서 돈에게 역할을 부여해야 한다는 것이다. 그 돈이 제대로 일을 할 수 있게, 그리고 놀지 못하게 말이다. 그래서 처음부터 통장을 나눠서 이름을 적어야 하고, 최소한 대출한 것의 10% 수익이 나야 한다는 개념이 있다. 예를 들어서 내가 8천만 원을 빌리면, 80만 원의 수익이 나야 한다는 구조이다. 그리고 매출이 아닌 순이익만을 저축하고, 다시 개념을 생각해야 한다는 것이다. 그렇게 50% 수익이 나면 50점짜리 400만 원이 나오면 50점 사업, 그리고 800만 원이 나오면 100점 사업이다. 최소한 10%는 챙겨야 한다는 것이다. 이 이야기를 듣고서 순간 간과한 부분들이 생각했다. 대략적으로 돈을 아꼈다고 생각하고서 놓친 부분들이 있었는데 완전 아차 했다!


그리고 책[ 돈이 되는 말의 법칙]에서 나온 New PASONA 법칙!

P (문제) 구매자가 직면한 문제 짚어내기

A (친근감) 구매자와 같은 아픔을 스토리를 통해 묘사

S (해결책)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는 것 알리기

O (제안) 구체적인 제안 제시 (샘플, 모니터, 테스트, 가격, 혜택)

N (제한) 제안을 받아들이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사람이 충족시켜야 하는 조건을 말하기

A (행동) 긴급하게 행동해야 하는 이유를 말하고, 행동을 촉구


위의 법칙은 유튜브 원고를 작성하거나 블로그 글을 쓸 때 정말 유용하다고 생각이 든다. 다들 참고하시길!



그리고 오늘 읽은 챗GPT 질문의 기술



일단 챗GPT에게 헬스장 루틴을 말했다. 그리고 식단 루틴에 대해서도 이야기를 나누었다.



GPT에게 질문 -> 공복을 유지하는 것이 체중감량에 왜 도움이 될까?


GPT 대답 : 공복 상태를 유지하는 것이 체중 감량에 도움이 되는 이유는 인슐린 조절, 지방 연소 촉진, 칼로리 섭취 감소 등의 메커니즘 때문이야.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다음과 같아.


CHATGPT를 이용한 운동계획 (주 6일 루틴)

헬스장 운동과 식단 계획.png


그리고 식단계획

FG.png


아주 현명하다. 자 근데 중요한 것은 뭐냐면 실행이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스탠퍼드대, 600달러로 챗GPT와 비슷한 AI챗봇 개발 < 산업일반 < 산업 < 기사본문 - AI타임스



스탠퍼드 대학 연구원에서 78만 원으로 챗 GPT와 같은 모델을 개발한 것이다. 그리고 질문 52,000개를 공개했다. 저비용 연구방식이 결국 AI기술의 접근성을 높여 사람들에게 도움을 줄 것이다.


구글 수석 엔지니어가 게시한 내부 비밀문서에서는 구글과 오픈 AI의 치열한 AI경쟁 시장에서 진입장벽은 없다고 강조하며, 생성형 AI시장에서의 최종승자는 오픈 소스 진영이 될 것이라고 결론지었다.


이 책은 챗 gpt좀 아는 사람 파트에서 관련 동향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준다. 챗 gpt와 오픈 ai 그리고 거대 언어 모델의 종류, 나만의 챗봇 만들기 (이건 유료이다) 그래서 유료로 사용하는 사람들에게 필요한 부분, 그리고 챗 gpt관련 동향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준다. GPT랑 제미나이 그리고 클로드 등 유료랑 무료를 비교해 주고, 나중에 온라인 서비스에서 어떻게 적용되는 지를 알려준다.


챗 GPT좀 쓰는 사람 -> 이 파트를 이제 다음부터 읽으면 된다. 아무래도 GPT를 유료로 결제한 후에 사용을 한 번 해봐야 할 것 같다. 그리고 PART 3에 나오는 챗 GPT 200% 성능향상에 대해서 나오는데, 좋은 툴들이 나오고, 사람들이 노션을 지식관리로 많이 활용하는데 그 와 관련해서 효율 적인 부분들을 실천하기에 좋은 것 같다! PART 4에서는 AI시대의 기회로 나오고, 글쓰기 작사 작곡 등 미드저니와 챗 GPT를 이용한 삽화 만들기도 나오기에 구매를 해서 직접 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AI리터러시 또한 비슷한 맥락으로 볼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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