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무십일홍 인 차이나
예날 고등학교 국어 시간이었는지 모르겠다.
화무십일홍이란 말을 처음 접한 것이...
한번 성하면 반드시 쇠하여짐을 말하는데 오늘 뉴스를 보니 이종격투기 ufc의 맥그리거가 패했다는 소식이 톱 뉴스로 올라 온 듯 하다.
사실 이 선수의 소식 뿐 아니라 우리가 접하는 모든 일들이 화무십일홍 이라는 단순한 논리로 거의 다 설명이 가능하지 않을까!
중국에서 장기 거주를 하는 입장에서, 한국 기업들의 중국 내 경영활동과 관련 이러한 비유가 딱 들어 맞는 사례들이 비일비재 하다라는 것은 너무나 아쉬운 점이지만
최근에 네이버 나 카카오 같은 업체들의 약진은 결국 시간이 흐르면 다시 한국의 시간이 돌아 올 수도 있을 듯한 기대를 하게 만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