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anghai scenery 2020.10

상해 풍경 2020.10

by S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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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차박관련한 영상을 보았는데, 영상 속에는 어떠한 말도 없었다. 다만, 캠핑을 가는 일정을 고스란히 보여 주기만 할 뿐이다. 특히나 차 안에서 음식을 만들어 먹는 장면은, 보는 이로 하여금 꼭 차박 캠핑을 가서 차 안에서 음식을 만들어 먹어야만 한다는 생각을 가지게 만들 정도로 흡입력이 있는 유튜브 작품이었다.


오늘 할 이야기는 없다.

다만, 상하이의 중요 풍경을 스케치 하는 느낌이랄까!

최근에 코로나19로 상하이로 여행 오시는 분들도 많이 없으니 그리워 하는 이들을 위해 오늘찍은 사진들을 대방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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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경로 와이탄 입구 쪽 본래는 왕복 4차선 도로였는데, 지금은 보행자 도로로 바뀌었습니다.


지난 국경절 연휴에 한번 왔다가 참으로 많은 인간들로 인하여, 다시는 안 오겠다고 다짐 했건만....

오늘도 사람은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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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번 번스에 온통 상하이 와이탄 광고로 도배가 되어 있었습니다. 상하이 장기 거주자 입장에서 참으로 뿌듯한 마음과 함께 한국에도 저러한 광고물이 있었으면 하는 생각도 해봅니다.

예전에 I LOVE SHANGHAI 라는 문구가 어색했죠. 뉴욕이나 홍콩은 모를까.... 라는 선입견이 있었는지 모릅니다. 하지만, 현재의 상하이는 이미 글로벌 도시로서의 면모와 네임벨류 또한 다른 국제 도시들 못지 않은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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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이 사진을 찍다가 생각이 든 것이, 와이탄 내 가장 규모가 크고, 대표적인 건물의 상호가 상해포동발전은행 이라는 사실입니다. 상하이 에 소재한 은행이니 역시 좋은 위치에 있는 건 당연하지 않나 하는 추측이 조금 들기도 했습니다.

모든 사진은 아이폰11PRO 촬영되었는데, 생각보다 사진이 너무 잘 나오는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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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탄 북쪽에 있는 外白渡桥 : 중국 최초로 전체 구조가 철로 만들어 졌으며, 1856년에 건축 되었습니다.

중국어 처음 공부할때 근대를 배경으로 하는 드라마에 보면 이 다리가 참으로 많이 나오곤 했습니다.

쪼미가 아마 여자 주인공이었는데,,,,, 세월이 많이 흘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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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진은 와이탄 쪽에서 걸어가는데, 왠 DSLR로 사진을 열심히 찍고 있는 사들이 이 방향으로 사진을 찍길래 한번 찍어 보았다. 그런데 이게 왠걸 내가 찍어 놓고도 참으로 잘 찍었다는 생각이 든다. 크게 출력하여 방 한켠에 걸어 놓고 싶은 마음도 드는 작품이다. 역시나 사진에서 제일 중요 한것이 구도가 아닌지 생각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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