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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SUN Oct 25. 2020

NIO: CHINA DREAM

기회는 늘 함께 하고 있었다.

중국 발령을 받기 전, 유튜브를 통해서 NIO라는 회사를 알게 되었다.

https://baike.baidu.com/item/%E8%94%9A%E6%9D%A5?fromtitle=%E8%94%9A%E6%9D%A5%E6%B1%BD%E8%BD%A6&fromid=18585288

창업자 리빈(李斌)의 스토리가 테슬라의 머스크 스토리와 아주 흡사 하였다.

이처(易车)라는 자동차 관련 웹사이트를 나스닥에 상장 시킨 스토리는 흡사, 페이팔의 스토리와 오버랩이 되는 것이다.

https://baike.baidu.com/item/%E6%9D%8E%E6%96%8C/3910111?fr=aladdin

2019년 초 상하이에 처음와 한 일이 NIO의 ES8를 시승하는 일이었다.

중국인 친구와 함께 딜러를 만나 차 시승을 했다. 지금도 그렇지만 상해타워 1층에 큰 매장이 있었고,

지금도 그렇지만 뭔가 중국의 최첨단 전기 자동차는 이렇다 라는 것을 느끼는 시간을 가졌다.


이미 이 차가 나온지 4년 가까이 되었고, ES6를 비롯해 최근 쿠폐형 차량까지 총 3개의 차량: 상대적으로 라인업이 단순하다. 지금의 테슬라 처럼 시간이 갈 수록 안정적인 판매량 사승 후 점차적으로 차량 대수를 늘려 갈 듯하다.


연초 대비 이 회사의 주식이 가격이 20배가 넘게 올랐다.


물론 코로나19 영향으로 저점 대비 2배 이상 오른 종목이 많지만, 난 주식 전문가도 아니고, 주식을 하지도 않지만 최소한 기회라는 관점에서 본 다면 아직 중국 도처에 존재 한다라는 생각을 해본다.

언제부터인가 아메리카드림 이라는 단어는 구시대적인 단어가 되었고,  차이나드림 이라는 말을 사용해야 하지 않나 싶다.

상하이 미래에셋 타워를 보면, 나와 관련없는 기업이지만 한국 기업으로서 자부심을 느낀다.

어제 저녁 팝케스트를 듣다가, 한 전문가가 이러한 말을 했다. 한국 이라는 나라에 대해서 선진국이 아니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은 다 한국인이다. 한국 이니 전세계인들에게 이미 선진국 대열에 오른 것이다. 또 한가지 중국에 대해 홍콩을 포함 매년 경상수지 600억불을 달성하는 국가는 한국이 유일 하다는 것이다.

http://www.kcnews.org/news/articleView.html?idxno=2117


미국에 대한 경상수지가 매년 100억 흑자 정도라는 것을 생각해 볼때, 중국에서 한국의 존재 또는 실질적인 계에 대해서 생각을 달리 해 볼 필요가 있다.


상하이 마천루 삼총사

최근에 만나는 많은 이들이 이러한 말을 많이 한다. 불과 10년 전에만 발령을 받아서도, 지금과 많이 다를 건데.... 최근 5년을 보았을 때 한 해 한 해가 어렵다는 뜻이다. 

그러나 한국에서도 마찮가지이다. 쉬운 해는 하나도 없다. 매년 어렵다. 하지만, 그 속에서도 우린 성과를 부여 고 또 그 미션을 수행하지 않는가!


위에 언급한 한 사례가 모든 것을 설명해 주진 않는다. 그러나 중국 내에서 한국 기업으로서, 한국인으로서 자부심을 가지고, 과거에 그러했듯 오늘 그리고 모레에도 어제 보다 나은 성과를 내도록 노력해야 겠다는 생각을 해보며 글을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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