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 꼭 방문해야 할 쇼핑 명소
옥스퍼드&리젠트 스트리트
런던에 오면 쇼핑은 어디서 하면 좋을까?
중저가 의류 제품부터 명품 그리고 다양한 소품과 장난감 가게까지 분포되어 있는 소호 Soho 지역이 런던에 있다.
소호에는 영국 런던에 오면 꼭 들려야 할 거리가 두 군데가 있다.
오래된 건물들 사이를 걸어가며 런던 명소들과 연결되어 있는 멋과 맛 쇼핑까지 가능한 곳으로 꼭 들려봐야 할 곳들이다.
옥스퍼드 스트리트(Oxford Street)
"유럽에서 가장 활기차고 역동적인 곳 중 한 곳이 옥스퍼드 스트리트이다"
세계적인 규모의 나이키 타운과 어반 아웃피터스, 자라, 디즈니 스토어 그리고 러쉬등 다양한 중저가 쇼핑이 가능한 옥스퍼드 스트리트에 셀프리지스 백화점까지 입점해 있다. 저가에서 명품까지 원하는 제품 대부분 다 구매할 수 있는 곳이다. 수백 개의 상점과 레스토랑이 있어 늘 많은 사람들로 붐비는 곳이니 소매치기에 주의해야 한다.
그리고 길을 따라 걸어가면 리젠트& 본드 스트리트까지 연결되어 있다.(최근 핫한 브랜드가 있는 뉴 본드 스트리트와 고가 명품 브랜드가 있는 런던의 청담동으로 불리는 올드본드 스트리트로 나뉜다.)
런던 옥스퍼드 서커스 역 (우측이 외관 보수 중인 나이키 타운 23')
옥스퍼드 스트리트 23'옥스퍼드 스트리트에 오면 세계적인 규모의 나이키 타운과 러쉬 매장은 꼭 들려보자.
나이키 타운은 구경만 하는데도 한 시간 이상 걸린다. 최대 규모인 러쉬 매장도 볼거리가 많지만 와이파이를 무료로 사용가능하니 여행 중 방문은 필수다.
옥스퍼드 스트리트에서 쇼핑을 끝냈다면 5분 정도 걸어가 본다.
리젠트 스트리트(Regent Street)
"리젠트 스트리트는 런던 시내에서 가장 화려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곳이다. 사람들의 소비만을 위해서 만들어진 거리답게 부드러운 곡선으로 이어진 거리 곳곳에는 런던에서도 가장 주목받는 가게들, 유럽 영향을 받은 최신 유행 가게들과 스코틀랜드 전통 옷감을 진열해 놓은 가게들이 어우러져 있다. 1875년 리젠트 스트리트 동양 수입품 가게였던 리버티 컴퍼니에서 자체 생산한 직물들이(지금의 리버티 백화점으로 자체 생산 직물들이 아직도 있다) 파리에서 큰 인기를 끌 정도로 리젠트 스트리트는 런던 중심뿐 아니라 유럽 중심이 되었다..." 19세기 한 책자에서 언급된 리젠트 스트리트.
다양한 먹거리와, 의류, 조말론 그리고 세계적인 장난감 백화점인 햄리스와 리버트 백화점까지 위치해 있다.
우아한 건물에 입점한 애플 스토어와 버버리 플래그쉽 스토어가 있으니 방문을 잊지 말자.
이 길을 따라 나오면 에로스 동상이 있는 피카딜리 서커스 역 그리고 레고와 M&M 있는 레스터 스퀘어, 코벤트 가든과 차이나 타운까지 위치해 있다.
리젠트 스트리트 쭉 따라가면 피카딜리 서커스
구글맵 서치는 런던 산책 필수리젠트 스트리는 맵에서도 알 수 있듯 피카딜리 서커스와 옥스퍼드 서커스 사이의 길이다.
에로스 동상이 위치한 피카딜리 서커스 맞은편으로 리젠트 스트리트와 피카딜리 스트리트, 두 갈래로 나뉘어 위치한다. 그리고 본드 스트리트와도 연결되어 있다.
리젠트 스트리트
런던 햄리스 장난감 백화점옥스퍼드 스트리트와 리젠트 스트리트만큼은 잊지 말고 지도에 표기해 두면 명소 몇 군데는 다 연결되어
구경할 수 있다.
멋진 야경으로도 유명한 곳이다. 특히 연말 연초에 방문한다면 야경을 절대 놓치지 말자.
옥스퍼드 스트리트 야경(셀프리지 백화점 앞)
리젠트 스트리트 멋진 야경 버스노선 22번 참고
런던 여행 시에 옥스퍼드 서커스 역 종착지점인 22번 버스 노선을 이용하면
버킹엄 궁전과 포트넘 앤 메이슨이 위치한 그린파크 역에갈 수 있다.
그린파크 역은 리젠트 스트리트 옆 피카딜리 스트리트에 위치해 있고
애프터눈티로 유명한 더 리츠 런던 호텔도 있다.
우리나라 연예인들 작품 전시로 알려진 사치 갤러리와 왕실 납품 마트 파츠리지스 Partridges가 위치한
듀크오브요크스Duke of York Square 역까지 간다.
런던여행 중에 유용하게 버스 22번을 활용해 보자.
런던 쇼핑 산책 코스 Tip
옥스퍼드 서커스역부터 시작해서
나이키타운 러쉬 그리고 TK Maxx 아웃렛 등을 둘러본다.
*셀프리지 백화점도 있으니 참고.
위 쇼핑을 다 끝냈으면 5-10분 거리인 리젠트 스트리트 햄리스 장난감 백화점과 리버티 백화점을 구경한다.
리버티 백화점은 외관만 찍어도 충분하고 규모가 작아 안에 잠시 둘러본다면 30분이면 충분하다.
런던에서 가장 우아한 애플스토어와 버버리 플래그쉽 스토어가 리젠트 스트리트에 위치해 있고
이니셜을 세길 수 있는 조말론도 위치해 있다. 알마니 등 의류 쇼핑도 가능하니 참고.
그리고 카페는 물론 런던 핫플로 유명한 스케치 레스토랑도 입점해 있다.
멋진 건물들이 늘어선 리젠트 거리에서 인생 사진도 찍고 에로스 동상이 있는 피카딜리 서커스 역까지 걷는다.
주변이 런던 유명 명소 레스터 스퀘어, 코벤트 가든과 차이나 타운이다.
피카딜리 스트리트로 이동해서 포트넘 앤 메이슨서 티쇼핑도 하고 근처 본드 스트리트로 이동해서 명품 쇼핑까지 가능하다. 런던에서 못 구하면 다른 곳 어디에도 없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런던에는 없는 것이 없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