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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휴찬 Jul 30. 2020

[무료 북토크] 산문집 출간 기념 북토크에 초대합니다.

8월 8일 ‘해피엔딩 좀 쓰면 안 돼요?’ 북토크 안내

어느 날, 무겁게 일렁이는 마음을 느끼고 흩어져 있는 메모들을 들추기 시작했습니다.

20대부터 시작해 40대인 현재까지 끄적였던 낙서들. 다행히 기록이 보존된 아카이브들을 찾을 수 있었습니다.

그 오랜 기간의 낙서들을 시간을 거슬러 훑어보며 나를 추스르고, 글 조각들을 다시 정리했습니다.


산문집 ‘해피엔딩 좀 쓰면 안 돼요?’

출간 기념 북토크에 초대합니다.


2020년 8월 8일(토) 오후 3시

교보문고 천호점 배움홀


북토크 참가는 무료이며 모든 분들에게 열려 있습니다.

* 책은 8월 첫째 주부터 서점에 입고될 예정이며, 북토크 현장에서도 구매 가능합니다.




북토크 참가 신청 안내

아래 링크 양식을 클릭해 신청해 주세요.
참석하시는 모든 분들께 북커버 디자인이 들어간 보조 배터리를 선물로 드립니다.
(수량 부족 시, 일반형 보조 배터리 증정)

http://naver.me/F08H5rm3


* 북토크 입장 시 발열 여부를 측정하며, 마스크를 착용하셔야 합니다.





<책 소개>

임휴찬 산문집 ‘해피엔딩 좀 쓰면 안 돼요?’

(도서출판 꿈공장+)

세상은 내일이라는 희망을 손에 쥐여주며 오늘을 포기하라고 종용한다. ‘내일은 다 잘 될 것’이라는 막연하고 무책임한 말들에 지친다. 이 책은 그런 세상을 관찰하며 살아온 일기와도 같다.
취재기자, IT 기획자, 연극연출가, 영상제작자 등 직장생활과 창작활동 사이를 끊임없이 오가며 느낀 작가의 단상을 모아 엮었다.
책의 구성은 형식을 지정할 수 없을 만큼 독특하다. 수필과 칼럼들이 지나가다가 꿈 이야기가 나오기도 하고, 무의식을 표현한 글들도 불쑥 나타난다. 작가의 생각을 단순히 전달하기보다는 그 생각들의 내밀한 촉감과 정서까지 담을 수 없을까, 고민한 흔적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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