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가, 무섭다며 보낸 사진에 대한 내 생각은 이러했다.
근데, 어른들이 만든 대중 매체나 미디어가 아이들이 저런 생각을 하도록 만들어 놓고
'요즘 아이들 말세야 말세’라고 말하는 것 같아
극심한 자본주의의 폐해인 듯해
저런 말을 하는 아이들의 부모님과 주변 환경을 보면, 그럴 수밖에 없는 환경일 것 같아.
사실 세상 사람 대부분이 돈돈 거리잖아
그 세상에 사는 아이들이 어찌 푸릇푸릇한 꿈만 꿀 수 있겠어
애들을 저런 생각을 하게 만들고 키운 어른들 본인 생각은 안 하고, 애들은 그저 순수하길 바라는 마음은 참 생각이 모순적인 것 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