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식 먹고, 경춘선 숲길 산책 가려는데 "뭐 입지??" 하더니 "하와이안 셔츠 입어야지" 하면서 밀리터리 룩을 꺼냈다.
ㅋㅋㅋ 이게 무슨 하와이안 셔츠냐며 논쟁하다가
꺽꺽 웃으며 냉장고 앞에 세운 후 사진을 찍자
“투표 올릴 거지? 아~ 그럼 나 바꿀래 하와이안 셔츠 말고 바캉스 룩으로 할래" 하더니,
산책 후 하와이안 셔츠 참패 결과를 보고는 "아니야~ 허솔이가 사람 풀었어~~"
ㅋㅋㅋㅋㅋㅋㅋㅋ 귀여워어어어어
담에 하와이행 비행기 표 끊으며, 하와이안 셔츠 하나 사줘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