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부인과에서 애기 배둘레 너무 좋다고 하고~ 애기 몸무게도 주수에 맞게 잘 크고 있다고 해서 기분이 좋았다.
혈압도 괜찮고, 단백뇨도 없어서 마음의 안정을 찾았다.
이후 내과에 갔는데 내과샘이 내 혈당표 보더니~ 폭풍 칭찬을 해주셨다.
후반부로 갈수록 150 넘는 날이 늘어나는데, 나는 여러번 튀긴 했으나 그 수치가 120대였고, 140을 넘은 적은 없었기 때문이다.
“이래서 당뇨 환자들이 임신을 해야 해요. 세 명 낳고 나면 10년은 제대로 관리 할 거 아니에요”라며, 이정도면 호르몬에 제역할을 하도록 돌아온 것 일수도 있다고 하셨다.
산부인과와 내과 모두 칭찬 받고 나니, 갑자기 기분 좋아져서 스스로를 칭찬할 겸 먹고 싶던 시나몬 빵을 사와서 먹었다.
그리고 1시간 후 측정했는데, 131이네!
이정도면~ 선방이다 생각한다.
얼마 안 남았다 알밤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