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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 결혼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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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허솔레미욤 Dec 02. 2022

장난친 자의 말로

아노빵은 밤마다 지율이 옆에서 사진을 찍거나

지율이 자는 사진을 찍곤 한다.

내가 그러다 지율이 깨면 가만 안둔다며 협박을 했는데


오늘도 지율이 옆에 누워 장난치다가

눈뜬 지율이와 마주했다ㅋㅋㅋㅋㅋㅋ

쪽쪽이 물리고 냉큼 올라오길래

안 된다고, 재우고 자라고 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둘다 너무 귀엽댜


다만 열받는 것은ㅋㅋ 지율이 잠 못들었는데

오빠 눈감고 자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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