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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허솔레미욤 Feb 12. 2021

영화 새해전야를 보다

꽃길만 걷게 해 준다는  못 해”
나도  다리가 되어줄  없어

시끌벅적한 크리스마스와 새해맞이 카운트 다운을 보며 나도 모르게 박수를 쳤고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 루프탑 바에서 탱고 음악을 들으며 와인을 마신 , 이과수 폭포에  때에는 나도 함께 여행하듯 두근거렸다.
훗날 여행할 때에는,  나라의 유명한 노래 하나쯤은 외워 가면 좋겠다는 생각과 함께.
당연하던 것들  많은  멈추고, 많은  죄가 되어버린 지금을 이야기할 날이 오면
코시국의 ‘떼는만큼은 들어주렴, 미래의 어린양 들아.


난 소울보다 네가 더 좋았어. 새해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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