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 방탄을 제대로 볼 기회가 없어서, 별 관심이 없었는데
유퀴즈를 보고 나니, 왜 다들 방탄 방탄하는지 알 것 같았다.
저들이 별소리를 안 하는데도, 입꼬리가 올라가고 흐뭇하게 바라보게 되더라.
대단한 방탄느님들을 보며 이런 생각을 했다.
이렇게 대단한 방탄조차, 지금 내가 잘 살아가고 있는지 의심하고 질문하며, 스스로를 채찍질하고 발전시켜 나가는데
나는 항상, 내가 잘 살아가고 있음에 의심치 않았으며, 혹시 지금 내가 잘 살아가고 있는지 의심이 들때에도, 아무래도 지금이 나와 딱 맞는 삶이라며, 채찍은커녕 당근만 주며 살아왔기에, 발전이 없었나 보다.
즉, 성공하는 사람은 타고난 성격부터 다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