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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와 같은 띠를 가진 아이.
우린 만날 운명이었을까
태명 짓는 법도 있던데
별 고민 없이 결정했다.
즉흥적인 성격이라
남편이 당황하는 일이 많은데,
그림도 즉흥적으로
그리는 편인 것 같다.
기분파라고 해야하나..!
스토리 구성도 없이,
떠오르는 그림부터 그리고
스토리를 만드는 타입.
좀 나도 계획적이고
철저한 성격이면
실수도 덜할 것 같은데
여러모로 조심성이 없어서
어흥이는 이런
날 닮지 않았으면!!
태명은 '어흥이'로 결정!
어흥아 잘부탁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