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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교란 중요하단건 알지만
우리 부부에겐
너무 어색한 과정이었다
티비에서 보던,
그 달콤한 말들이
왜이리 어색하고 낯간지러운지.
그래도 선물받은
태교책 덕분인가
처음보단
좋아지긴 했지만
보이지 않는 아기에게
말을 건다는 건
마치..
신에게 기도를 하는 느낌이랄까
매일 건강하게 태어나게 해달라고
기도같이 되버린 태교.
한다는거에 의미를 두자며
이게 맞는걸까 싶었던..!
임신했다고 열달동안
부부싸움을 안한다는 건
매우 어려운 일이다.
임신했다고
참다 참다
터져버렸을 때
아기가 반응하는 걸 보고
내 맘을 다시 다스렸다.
교감이라는 게 신기하구나.
태아와 교감놀이도 재밌다!!
발인지 엉덩인지
배에서 튀어나오는 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