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일해 사건을 마무리하며>
결국
내가 해결해야 했다.
내가
아기를 낳는다고
세상이 변하지 않듯
남편도 그대로였다.
부족함을 탓할수록
답답함과 오해만 커져갔다.
결국 나는 의사를 만나
정확히 접종해야 하는 이유를 들었고,
시부모님께 자세히 설명해드렸다.
10년동안
백일해 주사를 맞은 적이 없던
부모님은 병원가서 백일해 예방접종을
필수로 맞아야했고,
추가로
디프테리아/파상풍 예방접종도
안내받았다.
시대가 다르기에
부딪혀 주도적으로 해결했던
첫번째 사건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