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웅천황의 신시배달 건국일
개천절開天節이 고조선 건국일이라고? 잘못된 국사 상식 중 하나다. 홍익인간弘益人間도 단군왕검의 건국이념이 아니다. 환웅천황께서 홍익인간, 제세이화濟世理化의 정신으로 백두산에 신시배달神市倍達을 세우신 날이 소위 개천절이다. 하여 우리가 '배달의 민족'이 됐다. 사찰의 대웅전大雄殿도 본래 환웅전이었다.
밥 한 끼 얻어먹어도 누가 얼마짜리 쐈는지 따지는 세상이다. 하물며, 하루씩이나 쉬는데 정확히 알아야 하지 않겠는가. 누구 덕분에 우리가 이 여유를 누리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