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라아트센터, 한지선 개인전.
건물과 길이
조금씩 와해되다
완전히 분해된다.
특이하다. 이게 뭐지.
의아한 표정으로 우두커니 서있는데
한지선 작가님께서 친히 정답을 귀띔하신다.
'길과 resetting' 연작이라고.
유니버셜 웨이트 타로, 메이저 16번
탑 카드의 상징과 상통하는구나.
24절기의 길목들 우여곡절 끝에 다 돌았고,
새 기운 꿈틀대는 동지(冬至)가 코 앞이다.
기존의 묵은 틀 와르르 무너지길.
정녕 새로운 길 차르르 펼쳐지길.
병신(丙申)년엔 꼭 그러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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