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우, 언어의 온도
인턴 선생이 읽던 책을 잠시 훑는다. 나를 속이면 '후회'라는 형벌을 받는다는 구절에 맘이 머문다. <대학>의 한 구절이 겹친다. '성의(誠意)는 무자기(毋自欺)라.'
자기의 뜻을 성실히 하는 것이 수신의 시작이다. 뜻을 성실하게 한다는 건 스스로를 속이지 않는 것이다. 말은 쉬우나, 행하긴 심히 어렵다. 그래도 부단히 도오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