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인이네 송별 파티

바람 부는 날에는 압구정에 가야 한다

by 하일우


아인이네 아지트에 모처럼 모였다.
집이 떠나갈 듯 떠들며 맥주잔을 부딪힌다.
조만간 상하이로 떠날 아인이네 송별 파티다.



음주는 어른들이 하고
가무는 아이들이 한다.



고사리손 모아 하트 만들고,
그루트 삼촌 머리 끄댕이도 잡고,
오지고 지리고 렛잇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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