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복수동 <낭만테이블>
대전 복수동 <낭만테이블>에서 귀인과 실컷 담소 나누고 일어선다. 벽에 박힌 캘리그라피 작품이 그제서야 망막에 맺힌다. 최대호 작가의 [읽어보시집]에서 뽑은 문장이다.
길 가는 남자가 날 유심히 쳐다본다고 해서 설레지 마세요. 예뻐서 본 게 아니고 예쁜가 하고 본 거니까.
에두르지 않는다. 정수리에 바로 꽂힌다. 탁월한 통찰에 기립박수!
응급의학과 의사의 일상과 단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