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터 갈릭 쉬림프
퇴근한 가장이 열일 제쳐두고 프라이팬부터 잡습니다. 화이트와인도 막 뿌리네요. 허기진 배 끌어안고 식탁에 앉았는데, 버터 갈릭 쉬림프가 센터를 차지합니다. 어제 현백에서 산 이네딧담 곁들여 단숨에 삼켰네요. 처음 해본 요리라는데, 맛이 그럴듯합니다.
한다면 하는 분인 건 그간의 합숙이 숱하게 입증한 팩트인데요. 요사이 요리로 팩폭하는 건 기꺼이 감내할 수 있는 기현상입니다. 다가오는 수요일엔 교토 가정식에 도전하겠다고 공약하네요. 전 엄지 기립근 스트레칭에 각별히 힘쓸 예정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