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at. 후쿠오카 텐진의 자쿠자쿠 크로칸슈
설거지 하시다 철사에 손바닥 찔려서
피 철철 흘리시던 분인데,
다행히 큰 탈은 없었습니다.
약지의 네일아트가 시선을 화들짝 강탈하네요.
살림하시느라 애쓰시는 손, 아름답게 가꾸소서.
상처도 아름답게 아물 겁니다.

잔뼈 굵은 어머니 손 매만지며 살림하는 손,
살리는 손의 숭고한 가치를 새삼 묵상합니다.
장차 천지에서 십 리에 사람 하나 볼 듯 말 듯하게 다 죽일 때에도 씨종자는 있어야 하지 않겠느냐. 천하창생의 생사가 다만 너희들 손에 매여 있느니라.
道典 8:21: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