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동주 문학관과 부암동 <R.ed>
부암동 <R.ed> 가는 길에 잠시
윤동주 문학관 기웃거렸습니다.
시와 삶의 일치를 지향했던 영원한 청년의
'새로운 길' 읊조리며 새로운 길로 나아갑니다.
어제도 가고 오늘도 갈
나의 길 새로운 길
앞으로 마주할 새로운 풍경이 몹시 기대됩니다.
듬직한 길벗이 있어 낯선 여정도 든든합니다.
숭고한 뜻 모아 새 배포를 꾸밉니다.
걸출한 작품들 하나씩 뽑아내렵니다.

망하는 세간살이는
애체없이 버리고
새 배포를 꾸미라.
만일 아깝다고 붙들고 있으면
몸까지 따라서 망하느니라.
道典 2:42:10~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