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벡스코와 서울역, <주저하는 연인들을 위해>
학회 참석차 부산에 오신 배 교수님과 접선했어요.
스타벅스 신 메뉴 마시며 담소 나누고, 벡스코에서 부산역까지 모셔다 드렸습니다. 교수님과 저는 띠동갑 원숭이들.
주저하는 연인들을 위해
부산까지 이동하는 내내 빨아들인 <잔나비> 명곡들은 일종의 복선이었네요. 교수님께서 제안해주신 일은 반드시 결행하겠습니다.
주저하지 않고, 타이밍 잘 맞춰서. 다음엔 울산에서 꼭 파티를!
응급의학과 의사의 일상과 단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