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에시마 커피, 후쿠오카 흑당커피
하조안 사장이 <짜잔 Coffee>를 완성했습니다.
아기자기 아늑한데, 메뉴판이 살벌하네요.
피자는 천 원이고
음료수 2만 원인데,
과일이 6,000,000원!
피자로 대박 날 커피숍이로군요.
재상분명(財上分明)이 대장부(大丈夫)라.
道典 9:19:3
딸내미 커피숍을 일본에 퍼트리는 동시에
일본에서 꼭 들여오고픈 커피 브랜드가 있습니다.
그건 바로
후쿠오카 텐진에서 처음 마주했을 때,
모세혈관 몇 개가 펑, 터지는 기분으로 기뻤습니다.
차갑게, 뜨겁게 골고루 맛봤는데요.
주석잔에 담긴 아이스 흑당커피가 갑甲입니다.
하조안의 <짜잔 Coffee> 메뉴판은
연구를 거듭하며 업데이트될 겁니다.
일단 후쿠오카 흑당커피는 무조건 추가!
창조적 모방 끝에
자신만의 스타일 완성하는 고수로
조안이가 자라나길 바라고 또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