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이직
헤드헌터 종혁이가 맘에 쏙 드는
새 일터를 발굴해주었습니다.
지난 4월에 공약한 그대로.
울산에 머물면서도 마음은 콩밭에 가 있었는데,
8월부턴 그 콩밭에서 일할 수 있게 되었네요.
피란은 콩밭(太田) 두둑에서 하느니라.
태전(太田)이 문턱이니라.
道典 7:43:3~4
吽哆 吽哆 太乙天 上元君
吽哩哆㖿都來 吽哩喊哩 娑婆訶
태을주 읊으며 일심으로 빌었더니
마음 먹은 대로 일이 술술 풀리네요.
사통팔달의 천하 명당에서
뜻 맞는 귀인들과 힘 모아
벼르던 거사를 착착 이루렵니다.
비처럼 퍼붓고, 바람처럼 밀어 붙여.
일꾼이 콩밭(太田)에서
낮잠을 자며 때를 넘보고 있느니라.
내가 후천선경 건설의 푯대를
태전(太田)에 꽂았느니라.
道典 5:136: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