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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하일우 Sep 25. 2019

망중한 모니터링

상생방송 톡톡 증산도

오늘 테스트도 만점 기대.

받아쓰기 시험 앞둔 조안이 챙겨서 등교 배웅하고
당직 앞둔 아내 토닥이며 출근 응원하고,
망중한忙中閑 화요일 활짝 엽니다.


톡톡 증산도 시즌2, 상제관 2회 방영 중. 진표율사님 흠모합니다.

거실 소파에 앉아 TV를 살포시 켭니다.


진리의식이 생사화복의 관건입니다. 진리의식 구축에 방송이 일조하길 늘 염원합니다.

장모님이 내려주신
따스한 커피 홀짝이며
상생방송 모니터링.


깔끔한 헤어스타일 완성해준 <파시노> 필 원장께 감사.

촬영만 하고 미처 보지 못한 방송을
시청자 마인드로 경청합니다.
편집이 깔끔하게 잘 되었네요.


태풍 타파가 스쳐간 울산에서의
갑자일甲子日 첫 일정으로 안성맞춤.


어제도 두 편 더 촬영했습니다. 10월엔 2번 모여 찍을 예정.

새로 시작된 백일 기도의 첫 일주일을 채운 갑자일.


진료 마치고 아침에 퇴근해 태전 숙소에서도 종종 모니터링.

오늘부터 시작되는

새로운 60일도

보람차게 채우렵니다.


사람은 동일한데, 헤어스타일은 천변만화.

이법과 행법과 교법을 두루 섭렵하며,
막중한 사명감 듬뿍 자각하며.



가장 큰 공부는 입 공부니라.
세 번은 권하여 보아라.
공은 포덕(布德)보다 더 큰 공이 없느니라.

道典 8:24:1~2
조안이 진료차 모교병원 들렀을 때 해우소에서 마주한 문구. 입 공부의 첫 단추는 ‘질문’입니다. 큰 질문이 큰 해답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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