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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하부건 Oct 04. 2019

최고의 예술

<고독의 발견>

도서관 누비다 무심코 펼친 책에서 포착한 문장.

헨리 데이비드 소로, <고독의 발견> 중.‬


거, 드러눕기 딱 좋은 날씨네. 도서관 무대에서 행위 예술.

별마당도서관에서 노숙 중.‬


독서의 계절답게 하조안도 두루 열독.

나날이 최고의 예술 중.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벨데스크에서 포착한 작품. 개천절이라 그런가. <천부경> 한 대목으로 읽힌다. 천일일天一一, 지일이地一二, 인일삼人一三. 묶어서 대삼합육大三合六!



느닷없이 생각나서 읽는 글이
도수(度數) 맡아 오는 글이니
명심하여 감격(感激)하라.

道典 11:224:5
올림픽공원에서 개천문화국민대축제 마치고 뒷고기 뒤풀이.             든든한 귀인들과 테슬라(테라+참이슬)로 축배. 술맛이 예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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