뒷골이 당기고 두통이 오는 이유
새벽이 밝았는데도 몸은 아직 어둠 속이다.
창밖은 이미 동이 텄지만,
나는 침대 위에서 뒹굴고 있다.
뒷골이 당기고, 머리가 묵직하게 계속
아프다.
오래 누워 있어서인지,
스마트폰 화면을 오래 들여다봐서인지
분간이 잘 되지 않는다.
스마트폰을 장시간 사용할 경우
경추(목뼈)에 가해지는 하중이 증가한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미국의 어떤 정형외과 의사는
고개를 15도만 숙여도 목에 약 12kg,
60도까지 숙이면 약 27kg의
하중이 걸린다고 분석했다.
이른바 ‘텍스트 넥(text neck)’ 현상이다.
뒷골이 당기고 두통이 오는 이유가 단순한
피곤함만은 아닐 수 있다.
또한 장시간 누워 있는 자세는 혈액순환을
둔화시키고, 근육을 긴장 상태로 만든다.
두통은 수면 부족이나 과다 수면, 탈수,
긴장성 근육 수축 등 여러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해 발생한다.
아니면 경동맥 이상?
무섭다......
오늘 아침의 통증은 어쩌면
‘쉬는 날’이라는 이유로 몸을 방치한
결과일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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