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은 물건을 이성으로 산다고
생각하지만, 실제로는 눈으로 먼저
선택한다.
그리고 그 눈에 가장 먼저 들어오는 것은
언제나 컬러였다.
마트 진열대 앞에 서 보면 수십 개의 상품이
나란히 놓여 있지만 우리의 시선은 몇 초
안에 특정 제품에 멈춘다.
어제는 마트에 와인을 사러 갔다.
내 손에 잡힌 와인은 날씬한 푸른빛이 도는
와인병이었다.
맛은 생각하지도 않고 그냥 컬러만 보고
구입했다.
그 이유는 대부분 디자인보다 바로 '컬러'
때문이다.
인간의 시각 정보 중 상당 부분이 컬러를
통해 인지되기 때문에 소비자는 제품의
성분이나 가격을 읽기 전에 이미 컬러를
통해 감정적 판단을 시작한다.
예를 들어, 빨간색은 에너지와 긴급함을
느끼게 하여 식욕과 행동을 자극하는 컬러로
알려져 있다.
그래서 패스트푸드 브랜드들은 빨간색을
자주 사용한다.
실제로 McDonald's는 빨강과 노랑을
결합해 활기와 식욕을 동시에 자극하는
컬러 전략을 사용해 왔다.
지금 바로 작가의 멤버십 구독자가 되어
멤버십 특별 연재 콘텐츠를 모두 만나 보세요.
오직 멤버십 구독자만 볼 수 있는,
이 작가의 특별 연재 콘텐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