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Inside Out을 보며
'아동학대 예방교육'을 받으며 예시로
보여준 영화의 한 장면을 떠올리면서
다시 지나간 영화를 찾아보았다.
아이의 마음속을 들여다본 영화,
'Inside Out'이었다.
이 작품은 실제 심리학 이론 중 감정 연구로
유명한 심리학자 Paul Ekman의
기본 감정 이론을 참고했다.
영화에서는 기본 감정(기쁨, 슬픔, 분노,
공포, 혐오)을 어린이들도 이해할 수 있도록
머릿속 세계로 시각화하였다.
영화의 내용에 한 소녀 '라일리'가 등장
한다.
라일리의 머릿속에서 일어나는 감정의
세계, 기쁨(Joy), 슬픔(Sadness),
분노(Anger), 두려움(Fear),
혐오(Disgust)를 보여준다.
이 다섯 감정이 아이의 마음을 움직인다.
어른들은 종종 아이를 단순하게
“애가 왜 저렇게 떼를 쓰지?”
“왜 이렇게 말을 안 듣지?”라고만
생각한다.
영화의 내용은 아이의 행동 뒤에는 복잡한
감정의 움직임이 있다고 말한다.
라일리는 이사를 하면서 낯선 환경에
놓이면서 친구도 없고, 집도 낯설고,
학교도 어색했다.
그 순간 라일리의 마음속에서
슬픔이 커지기 시작한다.
그러나 기쁨은 계속 말한다.
“슬픔은 필요 없어.”
아이들이 울 때 어른들이 하는 말과
비슷하다.
“울지 마.”
“그 정도로 왜 울어.”
“참아.”
그러나 영화가 보여준 진실은 정반대였다.
라일리가 울었을 때, 부모는 비로소
아이의 마음을 이해하였다.
여기서 슬픔은 관계를 여는 감정이었다.
아동학대 예방교육에서는
“아이의 행동이 아니라 감정을 보라.”
라고 강조한다.
아이가 화를 내는 순간, 그 안에는 두려움이
숨어 있을 수 있다.
아이가 공격적인 행동을 보일 때,
그 안에는 외로움이 있을 수도 있다.
아이가 말을 듣지 않을 때,
그 안에는 도움을 요청하는 신호가
있을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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