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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빅피쉬 Jan 28. 2020

'이데아'라니,  선영아

#알럽 김연수

플라톤은 죽었지만

이데아는 영원하다.

철학 무식쟁이들도

이데아가 뭔지는 안다.

사람 수만큼 원형이 존재한다는 게 허점일 뿐.


사랑에 빠졌다면 사랑을 해라,

사랑의 이데아를 좇지 말고.

누가 옳은지 묻지도 마라,

어차피 각자 다른 이데아를 섬기고 있을 테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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