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세이노의 가르침 말고 '코이의 가르침'

직장인에게 가르침을 주는 어느 물고기 이야기

by 바그다드Cafe

여기 직장인에게 가르침을 주는 어느 물고기가 있다.

바로 '코이(Koi)'라는 비단잉어 종류의 물고기다.


이 비단잉어는 사는 공간에 따라 크기가 달라진다고 한다.

작은 어항에 넣어두면 5~8cm 밖에 자라지 않는다.


큰 수족관이나 연못에 넣어두면 15~25cm까지 자란다고 한다.


그리고... 강물에 방류하면 90~120cm까지 자란다고 한다. (제일 큰 폰트 크기다!)

당신은 가르침을 주기위해 태어난 물고기

<코이 물고기가 직장인에게 주는 교훈>


1. 환경: 코이 물고기는 그들이 자라는 환경의 크기에 따라 성장 잠재력이 달라진다. 직장인도 마찬가지 아닐까? 나의 성장에 맞는 직장과 환경이 분명 있을 것이다. 다행인 점은 코이와는 다르게, 직장인은 성장에 맞는 환경을 직접 고를 수 있고 거기에 자신을 담글 수 있다는 점이다.


2. 자원: 충분한 먹이와 영양소가 제공되는 환경에서 코이 물고기는 더 건강하고 빠르게 자랄 수 있다. 직장인도 마찬가지다. 무엇을 공부할지, 무엇을 경험하는지에 따라 성장의 크기도 달라진다.


3. 스트레스 관리: 좁고 혼잡한 환경에서는 스트레스 수준이 높아져 성장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반대로, 넓고 적절하게 관리된 환경에서는 스트레스가 줄어들어 성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직장인의 스트레스 관리가 이래서 중요하다.


세이노의 가르침도 좋지만 '코이의 가르침'도 새기고자 한다.



keywor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