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

by 마리폴네르

7시 5분 20초, 6시 정각.
그리고 6시 45분 34초, 6시 15분 1초, 3시 정각.
“ㅅㅣ ㄱ ㅏ ㄴ “ 시. 간.


내가 시간이라고 보고 있는 것은
단순한 시계바늘의 움직임이다.

늘 시간은 내게 말한다.

멈춰서 보이고 싶지만
그렇게 끊임없이 흘러가야만 한다고

여러분은 시계 바늘속에 "ㅅ" "ㅣ" "ㄱ" "ㅏ" "ㄴ" , 시.간.이 보이시나요?
그저 글자일 뿐인 시간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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