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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가 되는 법 : 서툴러도 시작하기

[헌트의 사업 인사이트]

by 헌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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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문가가 되는 법 : 서툴러도 시작하기


지금은 SNS를 잘 활용하여 노션남매라는 브랜드도 운영하고, 퍼스널 브랜딩 계정도 운영하고, 더 나아가 SNS를 활용한 브랜딩 서비스 런칭까지 준비하고 있는 상황이지만, 불과 3년 전만 하더라도 DM 기능이 뭔지도 몰랐던 때가 있었다.


코워킹 스페이스의 첫 멤버였던 친구가 보낸 DM을 일주일이나 지나서야 확인할 정도로 SNS를 잘 다루지 못했다.


그때의 내가 지금의 모습을 상상이나 할 수 있었을까...�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든 누구에게나 시작의 순간은 있을 것이다.


그리고 그 시작은 모두가 서툴다.


이제는 내가 처음부터 모든 걸 잘할 거라는 기대는 하지 않는다.


그저 하나하나 배우고 실천하다 보면 자연스럽게 실력이 쌓인다고 믿는다.




내가 좋아하는 공식이 있다.


� Experiment → Experience → Expert


많이 실험하면 경험이 되고, 경험이 쌓이면 전문가가 된다.


이 공식은 지난 3년간 창업 과정에서 내가 경험한 가장 확실한 성장 법칙이었다.




처음 노션을 배울 때도 그랬다. 일단 이것저것 눌러보고 실험했다.


그 과정에서 실수도 많이 했지만, 그 실수들이 모여 경험이 되었고, 지금은 노션 글로벌 앰버서더가 되었다.


SNS도 마찬가지였다. 처음에는 어떤 콘텐츠를 올려야 할지, 어떤 해시태그를 달아야 할지 막막했다.


하지만 계속 실험하고 시행착오를 겪으면서 조금씩 요령이 생겼고, 지금은 꽤 많은 사람들이 내 콘텐츠를 기다려주는 상황이 되었다.




실험은 실패를 포함한다. 모든 실험이 성공하진 않는다.


하지만 그 실패도 결국 경험의 일부가 된다.


힐링가라지를 운영했을 때도, 지금은 잠시 멈춰있는 프로젝트들을 만들었을 때도, 실패의 경험들이 쌓여 지금의 내가 될 수 있었다.


가끔 주변에서 물어본다.


"어떻게 그렇게 다양한 일을 시도해볼 수 있나요?"


내 답은 항상 같다. "두려움보다 호기심이 더 크기 때문이에요."




새로운 도전은 항상 두렵다.


하지만 ‘일단 해보자!'라는 마음으로 시작하면, 그 과정 자체가 즐거워진다.


무언가를 시작하려고 하는데 망설이고 있다면, 완벽하게 준비될 때까지 기다리지 말고 일단 시도해보길 권한다.


서툴러도 괜찮다. 많이 실험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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