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트의 사업 인사이트]
✅ 나를 브랜딩하는 5가지 방법
브랜딩이라고 하면 보통 시각적인 것부터 고민한다.
하지만 내가 가장 먼저 한 건 달랐다.
"나는 어떤 메시지를 전달하고 싶은가?"
바로 이 질문에 답하는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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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 정의하기
브랜딩의 첫걸음은 의외로 단순하다.
"저는 OOO을 하는 사람입니다."
이 한 문장이 브랜드의 뿌리가 된다.
나의 경우, "저는 0 to 1을 도전하는 사람입니다."
이 한 문장이 힐링가라지부터 시작해서 지금 진행 중인 저스트두잇클럽까지, 내가 하는 모든 도전의 중심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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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품보다 사람 먼저
창업가들을 만나다 보면 흥미로운 걸 발견한다.
그들의 가치관과 삶을 대하는 태도가 그 사람이 만들어가는 일까지도 매력적으로 만든다는 것.
특히 자신만의 확고한 방향성을 가진 사람들은 그 자체로 매력적이다.
요즘은 단순히 좋은 제품만으로는 부족하다.
그 제품을 만드는 사람의 가치관, 태도, 방향성이 더 중요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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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기 정체성 명확히
"나는 어떤 일을 하고, 왜 이 일을 하는가?"
창업 10개월쯤 됐을 때, 방향성을 잃고 불안했던 적이 있었다.
그때 다시 이 질문으로 돌아갔다.
내가 이 일을 시작한 본질적인 이유는 대단한 성공이 아니라 새로운 일을 도전해보고 싶다는 마음이었다.
이 한 문장이 다시 나를 움직이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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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상의 모든 기록으로 브랜딩
지난 3년 동안 여러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매일 기록을 남기지 못한 게 가장 큰 후회였다.
동티모르에 있을 때도, 창업 초기에도 그때의 생각과 경험을 제대로 기록하지 못했다.
그래서 이제는 다르게 접근한다.
SNS에 올리는 글, 사람들과 나누는 대화, 커피챗에서 나누는 이야기
이 모든 것들이 모여서 결국 '나'라는 브랜드를 만든다는 걸 알기 때문이다.
매일 던지는 한마디 한마디가 이미 브랜딩 중이라는 걸 기억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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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완벽보다는 실행부터
헌트레코드 계정을 만들면서 가장 하고 싶었던 건 내 이야기를 나누는 것이었다.
처음엔 어떤 콘텐츠가 사람들에게 도움이 될지 고민만 하다가 6개월을 보냈다.
하지만 깨달았다.
완벽한 문장을 만들 필요는 없다는 것을.
중요한 건 꾸준히 같은 메시지를 전달하는 것이다.
어설퍼도 좋다. 그 메시지가 쌓이면 사람들 머릿속에 자연스럽게 각인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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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딩은 거창한 프로젝트가 아니다.
짧지만 진심 담긴 한 문장에서 시작된다.
오늘부터 "내가 누구인지" 명확하게 정의해보자.
그 순간 이미 당신은 브랜드를 만들어가고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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