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누구보다 강한 멘탈에,
단단한 자존감으로 살아가고 있지만
나 역시 한때는 무너지는 자존감으로
힘든 시간을 보냈었다. 어떤 순간에도
나를 포기하고 싶지 않아서 혼자
발버둥을 치고 안간힘을 쓰며
살았던 시절이 있었기에 지금의
내가 존재한다고 믿는다.
세 번째 책, <여자의 인생을 바꾸는
자존감의 힘>은 바닥까지 내려간
자존감을 끌어올리며 쓴 책이다.
나의 모든 에너지와 열정이 담겨있어서
그런지 이 책을 읽은 분들은 저마다
다른 모습으로 삶의 변화를 겪었기에
늘 감사한 마음이다.
나는 이 책에서 여성들을 향해,
당신은 혼자가 아니라는 말을
꼭 해주고 싶었다.
얼마 전 울산에서 나를 만나러 와준
김반짝님 또한 코칭으로 만나기 전
<여자의 인생을 바꾸는 자존감의 힘>
책을 읽어봐주셨다. 내 글을 읽으며
자신의 생각을 그대로 책에 담은 것
같아 놀랐다는 말을 전했었다.
그렇다. 우리는 저마다 다른 모습으로
살아가지만 내 삶을 사랑하는 마음은
같다. 다시 시작하고 싶은 마음,
내 인생에 지고 싶지 않은 마음은
다르지 않은 것이다. 이렇게 책으로
인연을 맺은 분들과 소통하며
일상을 공유할 수 있어 감사하다.
자존감이 회복되면 새로운 길이
열린다는 것을 우리는 안다.
나 스스로 포기하지 않는다면
인생은 언제든지 기회를 준다는 것을
잊지 않는다.
대단한 무언가가 되지 않더라도
책을 쓸 수 있다고 자신있게 말할 수
있는 건, 이 책을 쓸 때 나의 자존감도
멘탈도 엉망이었기 때문이다.
살기 위해 책을 썼고, 이 책의 마침표를
찍었을 때 나는 이전의 내가 아니었다.
한 권의 책을 쓰면서 나를 살렸고,
그 힘으로 수많은 독자들의 삶에
용기와 희망을 보태줄 수 있었다.
결국 나를 살리는 일이
타인을 살리는 일인 것이다.
나를 찾기 위한 노력은
결국 타인을 이해하는 노력이며,
글을 통해 스스로 성장하며
타인의 성장을 돕는 일은
그 어떤 일보다 의미 있다는 것을
책을 쓰며 깨달았다.
내가 어디서 무얼하든 계속해서
책을 쓰겠다고 다짐한 건
가장 먼저 내 삶을 지키기 위함이다.
그 힘으로 누군가를 도울 수 있는
멋진 삶을 살아가기 위해서다.
지금 이 순간에도 낮아진 자존감으로
힘들어하는 사람들이 많다는 것을 안다.
누가 뭐라하든 내 삶은 소중하다는
것을 스스로 깨닫는 순간, 인생은
달라진다. 조금씩 자존감을 회복할 때
새로운 문이 열리고 마침내 성장의
길을 걷게 될 거라고 말해주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