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을 알라

너나 잘하세요. [이혼숙려캠프. 금쪽이 상담소]

by 정주부

요즘에 자주 보고 있는 이혼 숙려 캠프. 금쪽이에 나오는 아이들

그들의 모습에서 아주 부분적으로 나의 패턴을 본 적이 있다.

얼마나 부끄럽고 추한지. 사실 부끄러운 정도를 떠나서

내 주변의 사람들에게 많이 미안했다.


한 때 철학책에 빠졌을 때가 있었는데. 철학을 보면서 즐거움을

느꼈던 이유는 읽으면서 나 자신을 투영해 보고 내 삶에 대해서

고찰할 시간을 갖게 되었기 때문이였던것 같다.


이런 프로그램이 인기가 많은 이유도

다양한 사람들의 삶을 보면서 자기 자신의 삶을

투영해 보면서 어떻게 보면 내 상황이

그들보다 낫다고 위안을 가질 수도 있고-

또 어떻게 보면 내 삶과 그들의 삶이 비슷하다고 생각하면서

조심해야 할 부분도 고심하게 되는 것 일 수도.


그러면서 얻는 자신의 상황에 대한 만족. 일수도


행복하기 위해서 가장 중요한 것은 만족.이라고 했다.

만족의 어원은

발이 땅에 제대로 닿아 안정된 상태를 말한다고 한다.

→ 모자람이 없는 상태

→ 충분하다는 의미 라고 한다.


행복하지 않은 삶과 태도의 가장 큰 근본은 비교일 것이다.

나보다 잘난 사람이 이렇게 많은 세상에 뭘 위해 어떤 기준으로

비교하는지도 모르는 채. 하염없이 비교하다 보면 알 수 없는 '화'

'정당화'하고 싶은 나의 가치. 그러나 내가 생각하는 것만큼

인정받지 못할 때의 불안함 그리고 최악의 상황은 나의 이런

불안과 화가 나 자신이 주체하지 못해 남을 통제하고 남에게

화풀이하면서 나 자신의 화를 정당화 및 화를 푸는 방식이다.


해서 가진 것에 만족과 감사하고

내 안에 평화를 찾는 것이 정말 중요한데 그러기

위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첫 번째 순서는 만족일 것이다.


그렇게 나를 알고

내가 가진 것에 만족하다 보면

금쪽이들에게 보이는 얕은 조각 같은 부분도 없어지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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