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새누리당 강봉균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은 4.13 총선 공약으로
한국판 양적완화 정책을 내놨습니다.
http://www.newsis.com/ar_detail/view.html?ar_id=NISX20160331_0013992292&cID=10301&pID=10300
최근 아베노믹스 역시 약발이 다해 '사망선고'를 받는 상황에서
더이상 의미 없는 돈 풀기는 의미가 없다는 것을
새누리당도 모르는 것이 아닐텐데...
왜 역사는 반복 되는 것인지에 대한 정답을
새누리당이 보여주고 있네요
게다가 기축 통화도 아닌 '원화'를 가지고 양적완화?
왜 새누리당의 공약이 말이 안되는지를
현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가 친절히 설명해 주고 있습니다.
http://m.news.naver.com/read.nhn?oid=028&aid=0002312803&sid1=101&mode=LSD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는
"우리는 여러면에서 선진국과 다르다"라고 이야기 하며
"달러나 유로,엔화 같은 기축통화와 달리 완화기조 확대시
자본 유출 위험을 걱정해야 한다" 고 말합니다.
외국 여행만 나가도 한국 원화의 위상을 알 수 있습니다.
얼마나 보잘 것 없는 대접을 받는지...
기축통화란 것은 시장이 인정하는 것이지
당사자가 선언한다고 될 수 있는 것이 아니란 것이죠
주제 파악은 사람에게만 해당되는 것이 아니라
국가에도 마찬가지로 적용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