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bound
22년 10월 이후 시작된 미증시의 질주 이후 시장이 조정을 받고 있는 이때
모두가 미증시의 버블 붕괴를 염려 하며, 하락장에 대한 공포를 키워가고 있는 지금
지금이야 말로 투자를 시작할 절호의 기회라는 사실을 기록해 남겨 두기 위해 다시 글을 씁니다.
나스닥의 폭락이 절정이던 때 빅테크 저점매수 글을 썼고 이후 글쓰기를 중단 했으나
앞으로 버블이 붕괴 할때까지 그 회광반조의 시간동안 기록을 남기고자 합니다.
현재 시장은 미국 빅테크 위주의 하드웨어 AI 랠리 위주의 전반전을 마치고
후반전 소프트웨어 AI 붐의 후반전을 앞두고 조정을 겪고 있는 상태라고 진단 합니다.
서학개미 열풍이 불었던 미국 빅테크 위주의 상승 흐름은 이제 미국 외 신흥국 증시(한국 포함)와
미국 내부에서도 그동안 언더퍼폼 했던 중소형 기술주들의 질주가 시작되려 하는 바닥의 지점에 도달 했다고 판단, 지금부터는 미국 빅테크의 시간이 아니라 코스피와 코스닥, ARKK로 대표되는 미국 중소형 기술주들의 랠리가 시작될 시간이라고 감히 진단합니다.
엔비디아로 대표되는 AI칩 위주의 하드웨어 AI 버블은 이미 부풀대로 부풀었고
지금부터는 AI 도입 이후 AI 분야가 꽃을 피울 AI 소프트웨어 시장으로 시장의 기대감이 전이될 타이밍
이미 팔란티어가 방산 분야 AI 기술 접목으로 러우 전쟁 수혜를 입고 불꽃 상승 차트를 그려냈듯이
앞으로 ARKK 포트폴리오 내 AI 기술 접목 분야 중소형 주들의 불꽃 랠리가 상승할 수 있는 지점
의료, 로봇, 게임 등 AI가 산업 전방위적으로 채택되면서 관련 산업들의 생산성과 효율성의 혁명을 일으킬 수 있는 분야 순서대로 글로벌 투기 자금이 집중될 수 있는 흐름이 조성될 것
따라서 이러한 종목들을 위주로 담아놓은 ARKK ETF는 현 시점에서 가장 좋은 투자처가 될 수 있을 것으로 봅니다.
시장은 22년 10월 이후 2년 반째 상승랠리를 펼치고 있고
지금 잠시 조정을 겪고 있지만 이번 버블이 터질때 까지 추가 랠리를 이어갈 수 있는데
이번 랠리 이후에는 22년 때처럼 1년 남짓의 단순한 조정이 아닌
00년 IT 버블 붕괴 때 처럼 08년 이후 이어진 17년 간의 긴 상승장의 마침표를 찍을 수 있는 장기 디플레이션의 시대를 앞두고 있는 상승장의 극후반부에 있음을 상기 해야 합니다.
역사적으로 모든 버블의 후반부는 가장 뜨거웠으며, 가장 수익률이 높았고
가장 비이성적인 투기가 극에 달하는 시점이였습니다.
닷컴 버블이 절정이던 99년 한국은 그때 찍은 코스닥 지수의 정점을 26년이 흐른 지금도 그 근처도 회복하지 못하고 바닥에서 빌빌대고 있는 것을 볼때
지금은 어찌보면 투자 인생에서 가장 화려할, 그리고 가장 뜨거울, 그리고 가장 위험한 시기가 오고 있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