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더나 주가 급락
AI 헬스케어 시대가 온다
https://kr.investing.com/news/stock-market-news/article-93CH-1422721
어젯밤 트럼프의 관세 부과 이슈로 인한 미국 증시의 큰폭의 하락 출발과 FDA 핵심 인사의 사임 이슈로 인해 백신 기업들에 대한 우려가 증폭되면서 모더나 주가는 두자릿 수 넘는 하락을 겪었다.
그렇게 현 주가는 $30달러가 붕괴되면서 19년 코로나 발생 이전의 주가로 회귀했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코로나 백신이 주력 매출이었던 '모더나'라는 기업의 운명은 이대로 끝난걸까?
항상 투자를 할때는 모두가 끝났다고 할때가 가장 관심을 가지고 들여다 볼 타이밍이다.
3일 전 유튜브에 업로드 된 삼프로의 영상을 첨부 한다. (56분 부터 시청하면 된다)
https://youtu.be/qVZrDGpASSY?feature=shared
카이스트 의과대학원의 신의철 교수가 출연해 차세대 면역 항암제 언론에서 이야기하는 맞춤형 암백신 개발 현황에 대한 설명을 하는 영상인데 이 차세대 면역 항암제 기술의 핵심이 바로 mRNA 기술이며 이미 임상 3상을 진행 중인 '모더나'가 이 분야에서 가장 앞서 있음을 이야기 한다.
흥미로운 점은 바이오 기업들 중에서도 모더나는 AI 기술을 가장 적극적으로 도입하는 기업이다.
모더나는 환자 개인들의 혈액 분석 및 데이터 수집에 오픈AI와 협업하여 AI 기술력을 활용 중인데
https://medigatenews.com/news/2400635617
오라클 CEO 래리 엘리슨 회장은 올해 초 AI 기술 접목으로 인해 mRNA 기술과의 시너지를 더하면 48시간 안에 환자 맞춤형 암백신을 생산할 수 있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48시간은 좀 과장이 섞였다고 해도 AI 분석기술과 mRNA 기술이 더해지면 환자 맞춤형 암백신 시장을 열게될 것은 확실시 되는 미래다.
지금은 존재하지 않는 환자 맞춤형 암백신 시장.
무려 그 치료제의 가격은 '50만 달러'가 예상되는 거대한 시장이 새롭게 열리는 것.
현재 모더나가 진행중인 암백신 임상 3상은 전문가들은 빠르면 1~3년 내로 FDA 승인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는데 주가는 임상 3상 실제 승인 시점 보다 먼저 선반영할 것이 당연하므로 모더나의 성공은 너무 먼 미래에 있지 않다.
올해 투자 트렌드는 'AI 헬스케어'가 떠오를 가능성이 높은데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69/0000856775
애플은 AI 주치의 서비스를 준비중이라고 발표하면서 헬스케어 분야의 대대적 개편을 예고했고
아마존은 '원 메디컬'을 통해 이미 AI 헬스케어 시장을 주도 중 이다.
https://pharm.edaily.co.kr/news/read?newsId=01266086639057512
'AI 르네상스'는 현재 진행 중이며 AI 버블의 붕괴를 지금 논하기에는
AI가 가져올 우리 삶의 변화가 아직도 무궁무진하게 남아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