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기루
by
kim
May 4. 2025
새벽 공기처럼 차가운
신기루를 보았다
어두운 골목에서
깜빡거리는 편의점처럼
일렁이는 아지랑이 같은 신기루
그리운 모습이 아니어서
더 그리워지는 신기루에서
뭐가 그리웠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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