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와 동생은 이불 취향이 비슷하다
포근하고 살짝 누르는 느낌의 이불
서로 마음에 드는 이불을 가지고 경쟁을 했는데
결국 둘 다 지쳐 한 이불에서 잠을 자곤 했다
그 따뜻한 추억이 갑자기 더운 여름에 생각이 났다
이제는 너무 커서 그런 걸까
아니면 너무 더워서 그런 걸까
에어컨의 찬바람 때문일까
오지 않을 시간이 그리워서일까
글을 씁니다. 개인적인 감정을 단어와 문장에 담아 꾹꾹 눌러 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