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그렇게 옥수수를 안 좋아한다
근데 오늘 정류장까지 땀을 뻘뻘 흘리면서
걸어가서 밤바람을 맞으면서 옥수수를 먹었는데
진짜 맛있었다
뒤에서 매미가 울고 도로에는 차가 그리 많지 않지만
옥수수를 먹어서일까
꽤 기분이 좋은 찬 바람이 부는 거 같다
이 기분을 잊고 싶지 않아서
글을 쓴다
글을 씁니다. 개인적인 감정을 단어와 문장에 담아 꾹꾹 눌러 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