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황

by kim

싫다 다시 온다


그 녀석이


내껀 약한 녀석이지만


그래도 싫다


가슴까지 물이 차오르듯


옥죄이는 녀석


더위 때문인지 아니면


녀석이 와서 인지


이미 하루는 지나갔는데


녀석은 아직도 내 어깨를


붙잡고 있다

keyword
작가의 이전글지나간다 여름이, 온다 가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