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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리뷰] 90년생이 온다(임홍택) - 사회

오면 맞이해야지! 함께 살아야하니까!ㅋㅋㅋ

by 이승화

#90년생이온다 #임홍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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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마디: 90년생들에 대한 관찰, 특징 포착, 조화를 이루며 사는 법

*두마디: 간단! 재미! 정직!... 나는 90년생인가... 훗..

*추천대상: 85년생 이상 직장 상사분

*이미지: 롤링페이퍼

*깔때기: 나는 어떤 세대적 특징을 가지고 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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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년생이니까, 사실 뭐 90년생과 거의(?) 같다. 그래서 뭔가 새로운 통찰력보다는 트렌드코리아를 보는 느낌이었다. 우리의 행동을 다방면의 예시로 만날 수 있다는 것. 다른 사람이 나에 대해 '롤링페이퍼'를 쓴 느낌. 나를 이렇게 생각하는구나~ㅋㅋㅋ 기분이 좋을 수도, 상할 수도 있는!ㅋㅋ 그래도 간단한 것! 재미있는 것! 정직한 것! 이 세 가지 키워드는 앞으로도 더욱 강조될듯하다. 세대를 초월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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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세대 입장에서 바라보았을 때, 잔소리하고 계몽하려는 것보다 결국 함께 살아가야 한다는 관점이 좋았다. 90년생이 직장에 들어왔을 때, 소비자가 되었을 때 등등. 서로를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는 부분이 있다. 진짜 직장 상사분들은 꼭 읽어 보아야 한다. '일'과 '회사'에 대한 관점이 완전히 다르다. 워.라.밸은 입이 아니라 행동으로 보여주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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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세대 (1995년 이후 태어난 19세 미만의 청소년)에 대해서 요즘 또 시끌시끌한데.. 이들은 진짜 거리감이 좀 느껴진다. 다음< 00년생이 온다>는 많은 깨달음을 얻을 수도 있으려나... 좋은 건지 나쁜 건지.... 역으로 <80년생이 있다>, <70년생이 있다> 등등의 책들도 나와야 상호 조화에 바람직하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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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 꼰대 테스트 한번 해보시길.... 흠.... (저작권 문제 안 되겠죠... 홍보라고 생각해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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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날의 꼰대란 단어는 특정 성별과 세대를 뛰어넘어 '남보다 서열이나 신분이 높다고 여기고, 자기가 옳다는 생각으로 남에게 충고하는걸, 또 남을 무시하고 멸시하고 등한시하는 걸 당연하게 여기는 자'를 지칭한다. p.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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