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리뷰] 독서에도 교육이 필요한가요?

독서에도 교육이 필요하다면(최소희, 이승화)_인품, 2020

by 이승화

#출간 #독서에도교육이필요하다면 #최소희 #이승화 #인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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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신간이 출간되었습니다!

오랜 시간 독서교육을 공부하고 지도하는 입장에서,

특히 독서지도사 육성 과정이나 학부모 교육을 하면서 필요한 부분을 체계적으로 엮은 책입니다.

교재로 활용할 수 있도록 충실히 담았어요! 오래~오래~ 함께 갈 수 있도록!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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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는 취미고, 쾌락인데...

독서에도 교육이 필요하나요?, 라고 물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그렇게 즐길 수 있는 것도 기본 '내공'이 갖춰진 상태라는 말씀을 드리고 싶어요.

살면서 경험 속에 차곡차곡 쌓인 것입니다. 각종 운동, 보드게임 등등도 마찬가지죠.

독서교육의 목적도 '입시'가 아니라 '평생 독자'를 육성하는 것입니다.

평생 독자로 가기 위한 기본 근육을 키워주는 것이죠! 그것이 삶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기를!


<목차 요약>


1장 독서와 독서교육, 제대로 이해하기

2장 독서 전략, 텍스트와 적극적으로 소통하기

3장 독서토론, 유연하고 입체적인 생각 만들기

4장 글쓰기, 읽은 것을 표현하기

5장 매체독서, 미디어는 독서의 적이 아니다


<본문 내용>

다만 ‘사람은 책을 만들고, 책은 사람을 만든다.’라는 표현처럼 지금의 저를 만들어 준 독서교육의 이야기를 또 다른 한 권의 책으로 엮어보고 싶었습니다. 스스로, 제대로 읽는 독자로 성장할 수 있다면 좋겠지만 “독서에도 교육이 필요하다면”, “독서에도 교육이 필요하다고 느끼는 누군가가 있다면” 이 책이 그 시작의 문을 열어줄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 「들어가는 말」 중에서



실제 독서교육과 관련하여 가장 많은 질문을 받게 되는 것이 바로 ‘도서목록’에 대한 내용이 아닐까 싶은데요, 독서교사의 전문성이 발휘되는 순간이 바로 도서목록을 선정하는 과정입니다. 책의 생태계가 빠르게 변화하기도 하고, 수업을 하는 대상 또는 공간에 따라 수업 중 활용하게 될 교재는 매번 달라질 수 있기 때문이지요.


--- 「1장. 독서와 독서교육, 제대로 이해하기」 중에서



독서의 전-중-후 과정에서 활용할 수 있는 전략들을 구분하여 설명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지만 그보다 더 중요한 것은 각 과정의 목표가 무엇인가를 이해하는 것입니다. 즉 책을 읽기 전, 책을 읽는 과정, 책을 모두 읽고 난 후 독서교육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목표가 무엇인지 이해하게 되면 전략을 선택하여 활용하는 것은 어렵지 않습니다.


--- 「2장. 독서 전략,텍스트와 적극적으로 소통하기」 중에서



여러 사람들을 만나 책이라는 텍스트로 깊은 생각을 교류하는 과정을 통해 다양한 생각들과 충돌하게 되며 나의 인지적 유연성이 길러집니다. 혼자서 책을 100번 읽어도 경험할 수 없는 소중한 일들이죠. 점점 더 빠르게 변해가는 사회 속에서 살아가는데 이러한 유연한 사고와 포용성은 큰 힘이 됩니다.


--- 「3장. 독서토론, 유연하고 입체적인 생각 만들기」 중에서



감상문이 개인의 주관적 감상을 중시하고 사적인 경험을 풍부하게 활용한다면 서평은 공정한 평가를 위한 객관적인 시각 유지를 중시하고, 타당한 근거를 마련하기 위해 노력합니다. 글쓴이의 입장에서 독서감상문을 시작하는 질문은 “나는 무엇을 느꼈나?”, 서평을 시작하는 질문은 “이 책은 어떤 책인가?”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독자의 입장에서는 독서감상문을 읽은 후 그 책을 읽은 독자의 생각과 감상을 느낄 수 있다면, 서평을 읽고 나서는 그 책이 어떤 책인지,어떤 매력이 있는지에 대해 알 수 있어야 합니다.


--- 「4장. 글쓰기, 읽은 것을 표현하기」 중에서



영상 미디어가 책을 대체하는 것이 아니라, 독서를 위한 도구로 활용된다는 점에 초점을 두고 의도적인 ‘설계’를 해야 합니다. 뚜렷한 목적 하에 수업을 디자인한다는 마음으로 접근해야 해요. 안 그러면 디지털 미디어에 주도권을 빼앗겨 버리기 쉽습니다. 주객전도가 되는 것이죠. 아니면 단순한 시간 때우기나 아이들을 진정시키는(?) 용도로만 쓰일 뿐입니다.


--- 「5장. 매체독서, 미디어는 독서의 적이 아니다」 중에서



지금 부모님들의 자녀교육에서 ‘책육아’는 빠질 수 없는 키워드입니다. 학생들도 틈틈이 ‘교실 속 책 읽기’와 ‘진로독서’로 미래를 준비합니다. 성인들도 시간을 쪼개어 독서모임과 인문학 프로그램에 참여하죠. 이제 책을 넘어 다양한 디지털 미디어도 교육의 대상이 되었습니다. 그만큼 시대가 달라지고 있으니까요. 그 중심이 되는 독서교육을 아끼지 마세요. 세상엔 공짜가 없답니다. --- 「나가는 말」 중에서



나름 알차게 구성했으니 도움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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