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리뷰] 돈을 벌기 위해서는 배워야...

부의 도약 (박정선) 리뷰

by 이승화

#출판사 #책선물 #부의도약 #박정선 #원앤원북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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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성공신화 없는, 소소하면서 탄탄한 투자 이야기

*감상: 주식 투자에 관심이 생기다....!!!

*추천대상: 주식 초보

*이미지: 도움 닫기!

*내면화: 나는 어디다 투자를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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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님의 이력이 독특합니다. 경제경영 분야 기자도 아니고 패션지 기자 하셨고... 경제와 관련 없는 여러 일을 하시다가 쓰신 책도 퇴사에 관한 책입니다. 돌고돌아 마흔을 넘어 돈 공부를 하셨고, 일반인의 눈높이에 맞춘 금융 콘텐츠 미디어 푼푼에서 근무하신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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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인지 정말 쉽고 재미있게 쓰셨습니다. 그래서 흥미롭게 끝까지 읽을 수 있었어요. 예를 들어 이런 식이죠.

"주식: 나한테 투자하면 수익을 이만큼 나눠줄게.

*채권: 나한테 돈 빌려주면 이자를 이만큼 줄게.

*실물자산: 돈을 주면 물건을 줄게.

*통화: 우리나라 돈 줄 테니까 너희 나라 돈으로 바꿔줘. P.121"

그렇다고 내용이 허술한 것도 아니고, 금융 교양책으로도 알차게 구성되어 있습니다. 투자 관심 없어도 도움되는 내용 가득합니다. 자본주의 시대니까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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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양 삼아 많은 주식 투자 관련 책을 읽었는데, 진짜 해봐야지 생각이 든 적은 딱히 없습니다. 내공을 쌓는 중이라고 생각하며 거리를 두고, 팔짱을 끼고 봤습니다. 수많은 성공신화들을 소설 보듯이 대했고, 드라마 보듯이 대했습니다. 잘된 분들은 많으니까요... (망한 분들도 그만큼 많이 봐서... 방어심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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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이 책은 시작부터 안 풀린 이야기를 합니다. 중간중간 실패 경험도 재미있는 것들이 많습니다. 끝까지 읽고 나서도... 대박은 없습니다.ㅋㅋㅋㅋ 소소한듯, 꾸준히, 리스크를 관리하며 투자를 하는 모습에 오히려 진정성이 느껴졌습니다. 그리고 쉽고 재미있게 설명해주셔서 "나도 한번??" 이란 생각이 팍팍 들었습니다. 그래서 까먹고 있던 10년 전 펀드도 한번 찾아보고, 고딩 동창들 주식 이야기에 살짝 끼기도 했네요. 조만간 재무설계 한번 받아보려 합니다...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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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스크를 관리하며, 욕심부리지 않는 투자! 아자자!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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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식: 나한테 투자하면 수익을 이만큼 나눠줄게.

채권: 나한테 돈 빌려주면 이자를 이만큼 줄게.

실물자산: 돈을 주면 물건을 줄게.

통화: 우리나라 돈 줄 테니까 너희 나라 돈으로 바꿔줘. P.121

- 그 와중에 누군가는 또 "주식은 손절을 잘해야 한다." "떨어지는 칼날은 잡는 게 아니다."라고 말했다. 그리고 또 "주식은 예측이 아니라 대응이다."라고 했다. 그래서 손절로 '대응'이라는 걸 했고, 내 계좌의 푸른 손실은 그렇게 일단락되었다.

이처럼 나를 흔들어대는 주식의 격언은 너무나 많았다. 그것들은 언제나 옳았으나, 또 언제나 서로 상충했다. P.154

- 시장이 과열되면 과열될수록 사람들은 마치 고위험을 감수하는 행위 자체가 '고수익'을 보장해주는 것처럼 느끼기 시작한다. 한마디로 리스크에 대해 둔감해지는 것이다. 실제로 수익률은 아주 조금 높아질 뿐인데도 훨씬 더 많은 리스크를 짊어진다. 문제는 자신이 불필요한 리스크를 짊어지고 있다는 걸 자각하지 못한다는 점이다. 이는 소위 말하는 '탐욕'의 단계다. P.271

- 그러니까 '어떤 종목을 담는가?' '언제 사고 언제 파는가?'보다 '어떤 자산을 어떤 비중으로 보유하는가?'가 더 중요하다는 이야기다. P.279

- 최고의 수익이 아니라 조금이라도 리스크 대비 안정적인 수익률을 꾸준히 가져가는 것이 중요하다. P.289

- 1. 팩트의 세계: 사실, 정보, 통계

2. 판단의 세계: 팩트에 대해 사람들이 내리는 판단

3. 심리의 세계: 그 판단에 대한 사람들의 감정 P.322

- 투자란 결국 '나'와 '자산' 사이의 관계 맺기이자,

돈'을 매개로 내가 세계와 관계를 맺는 방식이기 때문이다. P.325

- 요점은 무엇을 하든 무리하지 않는 선에서, 자신에게 맞는 운동을 찾아 올바른 방법으로 해나가야 한다는 점입니다. 그리고 투자도 마찬가지입니다. 나에게 맞는 투자법을 찾아서, 내가 감당할 수 있는 만큼의 리스크를 파악해 경험을 조금씩 쌓아가는 게 더 중요합니다. P.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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