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 북클럽을 통해 다양한 시각으로 '나' 바로 보기
『책으로 나를 읽는, 북렌즈』는 ‘북클럽’ 형식을 빌려 14권의 책들을 7가지 주제(사랑/ 친구/ 가족/ 청춘/ 꿈/ 죽음/ 인생)로 나누어 읽도록 구성했다. 주제에 대해 따로 이야기 나눌 수 있는 시간도 준비해 소통의 창을 확장했다. 저자는 직접 북클럽을 만들어 운영하면서, 소통하는 즐거움과 가치에 대해 놀라운 경험을 했다고 말한다. 같은 책을 읽고 토론하는 과정에서 접하게 된 다양한 생각들, 자신의 모순을 발견하며 정제할 수 있었던 순간들, 나만의 동굴에서 벗어나 새롭게 깨달은 가치들이 오롯이 담겨 있다.
*한마디: (하나쯤 있어도) 좋은 책
*추천대상: 1. 나만의 가치관을 확립하고 싶은 분
2. 책 읽고 감상 나누고 싶으신 분
3. 좋은 책 추천받고 싶으신 분
*깔때기: 나는 이 책에서 무엇을 보았는가?
▶ 7 가지 주제를 (사랑/ 친구/ 가족/ 청춘/ 꿈/ 죽음/ 인생)
▶ 5 명의 친구들과 (시몸장/황지니/홍기동/위흥선/변강새)
▶ 14 권의 책을 통해 만나보는 시간입니다.
(우리는 사랑일까/ 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 데미안/ 개밥바라기별/ 자기 앞의 생/ 앵무새 죽이기/ 도리언 그레이의 초상/ 은교/ 상실의 시대/ 리스본행 야간열차/ 달과 6펜스/ 스토너/ 연금술사/ 그리스인 조르바)
< 차례 >
서문
제1장 Nosce te ipsum 너 자신을 알라, 그래야 너의 삶을 산다
- <북렌즈>, Book + Lens / Book + Friends / Book + Lenz
- <깔때기 독서법>, 책으로 나를 읽는다는 것은?!
- 북클럽은 GPS다
- 등장인물 소개 (시몸장, 황지니, 홍기동, 위흥선, 변강새, 유당신)
제2장 [사랑] Carpe diem 지금, 눈앞의 그대에게 충실하라
- 첫 번째 렌즈, 《우리는 사랑일까》 알랭 드 보통
- 두 번째 렌즈, 《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 밀란 쿤데라
- ‘나’를 읽기_ 사랑은 하트(♡) 모양이 아니야
제3장 [친구] Amicus ad adras 친구는 평생 간다. 여러 가지 형태로
- 세 번째 렌즈, 《데미안》 헤르만 헤세
- 네 번째 렌즈, 《개밥바라기별》 황석영
- ‘나’를 읽기_ 친구 따라 어디까지 갈래?
제4장 [가족] Maktub 거기 있었다. 그들은
- 다섯 번째 렌즈, 《자기 앞의 생》 에밀 아자르
- 여섯 번째 렌즈, 《앵무새 죽이기》 하퍼 리
- ‘나’를 읽기_ 가족은 여행 배낭이야
제5장 [청춘] Abracadabra 주문을 외워라. 내 영혼의 청춘을 위해
- 일곱 번째 렌즈, 《도리언 그레이의 초상》 오스카 와일드
- 여덟 번째 렌즈, 《은교》 박범신
- ‘나’를 읽기_ 청춘은 몇 살?
제6장 [죽음] Memento mori 죽음을 기억하라! 그게 언제지?
- 아홉 번째 렌즈, 《상실의 시대》 무라카미 하루키
- 열 번째 렌즈, 《리스본행 야간열차》 파스칼 메르시어
- ‘나’를 읽기_ 죽지 않을 것처럼 사는 것 vs 내일 죽을 것처럼 사는 것
제7장 [꿈] Que sera sera 뭐라도 되겠지! 우선 하자
- 열한 번째 렌즈, 《달과 6펜스》 서머싯 몸
- 열두 번째 렌즈, 《스토너》 존 윌리엄스
- ‘나’를 읽기_ 꿈을, 꾸니? 꾸니?
제8장 [인생] Amor fati 네 운명을 사랑하라! 소중하니까
- 열세 번째 렌즈, 《연금술사》 파울로 코엘료
- 열네 번째 렌즈, 《그리스인 조르바》 니코스 카잔차키스
- ‘나’를 읽기_ 삶은 계란이니? 달걀이니?
에필로그 Deus ex machina 마무리 히어로 등장! 그게 바로 너였다
- 당신은 책에서 무엇을 보았는가?